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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거품 발란스의 비밀

코니79 코니와함께 2018.12.29 00:22
맥주 거품이 풍부하고 세밀하면 할 수록 고급의 원료와 정제기술 그리고 발란스가 잘 맞은 맥주라고 할 수 있는 것이구요.

맥주 거품이 금방 사라진다고 해서 나쁜 맥주는 아니지만 적어도 프리미엄급 맥주는 아닌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가장 빨리 사라지는 맥주는 잔당을 최소한으로 줄인 라이트 맥주들입니다.  라이트 맥주들은 잔당과 필터링을 통해 부산물을 걸러낸

맥주이기 때문에 그만큼 거품형성하는 물질이 많지 않다고 하죠

 
흔히 탄산이 많이 들어가있으면 거품이 잘 생긴다고 오해하시는 분이 많이 있는데요.

탄산이 없는 것도 거품형성이 잘안되게 만들지만 과탄산일 경우도 거품형성이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불규칙한 형태의 거품형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탄산과 더불어 적당한 잔당 그리고 부산물들이 존재해야합니다. 

오비나 하이트 같은 라거계열이라도  투명해서 순수하게 알콜과 물만 체워져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제 미네랄과 단백질 그리고 잔당류들이 존재합니다. -1도에 오랫동안 맥주를 보관하다보면 뿌옇게 하얀 느낌이 보일때가 있는데 그것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단백질 응고현상이 일어나서 그렇습니다.
 
두번째로는 생맥주를 따르는 디스펜서의 성능과 관리에 따라서 맥주의 거품형성이 많은 영향을 줍니다.

생맥주를 따르는 텝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는데 크림 생맥주의 원리가 여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거품이 잘게 나오게 하는 텝을 포말텝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포말텝의 원리는 맥주의 와류현상을 이용하는 방법과 압력에 의한 방법이 있는데 두개 다 맥주를 따르는 과정에서 벌써 미세하게 거품을 형성을 하여 부드럽고 오래가며 풍부한 느낌의 거품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순간냉각방식을 통하여 생맥주를 컵으로 나오게 만드는데 순간냉각 방식의 용량에 따라서 성능이 약간씩 차이가 있으며 이에 따라서 탄산압력이 약간씩 다르게 해야하지만 실제 우리나라는 거품의 형성의 중요성보다는 얼마나 차고 톡 쏘는 느낌이 많냐에 대한 메리트를 많이 가지는 이유로 별로 중요시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맥주 잔에 이물질이 있으면 실제 거품형성은 오히려 더 잘되지만 컵 내부에 큰 덩어리처럼 거품이 붙어있어서 깔끔한 이미지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잔을 깨끗하게 씻는 것입니다.  맥주잔을 얼려서 사용하게 될 경우에도 처음 부딪치는 맥주의 경우 이상거품현상이 일어나며 풍미가 많이 없는 느낌을가지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차가운 것을 선호하는 이유로 얼린맥주잔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많기는 합니다.

맥주 시원하게 맛있게 먹는 여름이 빨리 찾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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